▶ 세월호 국가 책임 인정…"1명당 2억씩 지급"
법원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의 초동대응 미숙이 피해를 키웠다며 희생자 1명당 2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기체 진동 심했다"…정비 직후 추락
5명이 숨진 해병대 마린온 헬기는 이륙 직전 심한 기체 진동 때문에 정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원인 조사와 책임자 규명이 있기 전에는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무사 해체되나?…국군정보처 신설 논의
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기무사를 해체하고 새로운 군 정보기구인 국군정보처 신설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영달 개혁위원장은 "개혁해야 하는지 아니면 해체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지 심각한 상태까지 도달한 것 같다"며 해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드루킹 특검 첫 영장 기각…"수사 차질"
드루킹 김 모 씨와 공모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도 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허익범 특검의 첫 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미인계로 정치권 접근"…워싱턴 발칵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로비까지 벌인 20대 러시아 여성 스파이가 붙잡혔습니다.
워싱턴이 발칵 뒤집혔는데, 러시아 정부는 억지 주장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 기온 더 올라 대구 38도 …주말 폭염
오늘은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폭염은 점점 심해저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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