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제법 추워졌지만, 아직 난방비 걱정 때문에 보일러 켜기 망설여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집이 따뜻해야 잔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코틀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따뜻한 집에 살수록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이나 고혈압,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보온이 잘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 일수록 만성 질환이나 조기 사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집필 활동중인 이외수 작가가 취중에 폭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작가는 지난 8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천군수에게 감성마을을 폭파시키고 떠나겠다 는 막말과 함께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가는 "술로 인해 벌어진
일로 입이 열 개라도드릴 말씀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앞서 지역사회단체에선
이 작가의 공개 사과와 함께 마을을 떠나 달라고 요구한 상태여서 이번 사과로 논란이 일단락될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가 필리핀 등 동남아 교민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청와대는.공식 SNS 계정에 김 여사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천주교 신자로 신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진과 함께 "가나초콜릿에서 꿈틀거리는 구더기와 사체들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롯데제과 측은 "초콜릿에서 나온 유충은 구더기가 아니라 화랑곡나방 애벌레"라며 "제조과정에서 생긴 문제는
아니지만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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