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불우하게 살아왓고 20살에 가정을 이뤗지만 다 망가지고 우울증을겪으며 겨우겨우 버텨내고 살앗엇습니다
근데 몇년전 노래방을 차리겠다고 호사롭게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사기를 당해 지인에게 빌린돈도 제가 넣었던 가게자재비에 다 떠앉게되었고 혼자서 어떻게서든 갚아보려 바로 직장을 들어갓습니다
하지만 대출이란게 바로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지인은 독촉을해왔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엄청받으며 회사생활을 이어가던중 상황이좋지않아 퇴사가 결정났고 계속되는 추심에 어쩔수없이 회생으로 빛을 갚고있었습니다
근데 또 한번 시련이 찾아왓어요
코로나 백신 2차접종을 맞고 난뒤 몸상태가 좋지못해 아예 집밖으로 나갈수조차도 없어졌습니다
두두러기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올라와서 나가서 사람마주칠까두려워 집에 혼자 박혀살게 되었고 우울증에 공황장에까지 와서 지금 몹시힘듭니다
살고싶어서 파산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는중이긴 한데...제가 잘못했으니 벌받는것이겟죠
하지만 살면서 갚겟다고 살고싶다고 발버둥을치는데 자꾸 눈앞에 죽고싶단 충동이 일어날까요......
하루에도 감정이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너무힘들어요 제발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