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다.
계절 상관없이 매일 험한 산길을 터벅터벅 맨발로 올라간다는 자연인 정인택(61) 씨.
나뭇가지에 치이고 돌을 밟아도 아픈 기색 없이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그다.
비에 젖은 나무는 친구가 되고, 풀숲은 침대 삼아 집 안방처럼 드러눕는데.
이 산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는 자연인.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휴식처로, 때론 삶의 전부처럼 느껴지는 숲에서 행복을 그린다는 자연인 정인택(61)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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