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 좋은 곳에 자리한 황토집.
염소부터 닭, 개, 고양이까지 여러 동물이 제집인 양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나무토막을 어깨에 둘러멘 채, 풀숲을 헤쳐 나오는 자연인 조국상(68) 씨.
해맑게 웃으며 산에서 주워 온 상황버섯을 보여주는데.
산 내음 풀풀 풍기며 등장한 이 남자, 실은 30년 이상 배를 탄 바다 사나이란다.
산에 와서야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든다는 자연인 조국상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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