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산 중턱, 맨드라미꽃이 줄지어 반기는 외길은 묘한 신비감이 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외딴집. 이곳엔 물자 귀한 산 중턱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없는 게 없다.
쓸모를 다 해 버려진 물건에 또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인 김상주(76) 씨.
그는 산중의 불편함이 오히려 반갑다. 마음껏 아이디어를 내고, 재주를 펼칠 수 있기 때문.
신의 손! 맥가이버 자연인 김상주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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