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곳곳에 떨어져 있는 밤과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가을 아침.
자연인 정관호(77) 씨는 오래된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익숙한 손길로 카메라를 다루며 가을 산 전경을 찍는 그는 뭐든지 기록하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데.
그래서인지 그의 집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날마다 채워지는 행복을 차곡차곡 수집 중인 자연인 정관호(77)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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