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상 대기자 520명…요양병원 면회 중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병상 부족으로 병실 대기중인 환자가 520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거점병원과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한 시간 이송 거리 내에 있는 비수도권 병상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상 첫 사흘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고, 추가접종이 끝날 때까지 요양병원은 면회가 금지됐습니다.
▶ 중원서 청년 공략… 건보료 개편 띄우기
매타버스로 충청권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중원 표심에 공들였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건보료 체계 개편을 약속하며 정책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 수사팀 쪼개기 회식 논란…부장검사 교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대장동 전담수사팀이 감염 직전 이른바 쪼개기 방식 으로 단체 회식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검찰은 부장검사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데이트 폭력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오피스텔에서 피해 여성을 발견한 경찰은 30대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바이든 외교적 보이콧 검토…정부 난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사절단은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 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을 북미 관계 개선의 장으로 기대하던 우리 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일요일 오후부터 추워…눈비 온 뒤 영하권
일요일 오후부터 눈비와 함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수도권도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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