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패세력 집권 막아야"…"내공 없는 흉내 내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연장을 막아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훌륭한 연설"이라고 호평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중딩 같은 한심한 발표, 내공 없는 어설픈 흉내 내기"라고 혹평했습니다.
▶ 33조 슈퍼추경 …"1인당 25만~30만 원"
당정이 역대 최대인 33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이 아닌 소득 하위 80%에게 지급하기로 했는데 1인당 25만 원에서 30만 원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 오거돈 징역 3년 법정구속…"권력형 성폭력"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쟁점이 된 강제추행치상 혐의도 유죄로 판단하고, 이번 사건을 "권력에 의한 성폭력"으로 규정했습니다.
▶ [단독] 롤스로이스 타고 음주 역주행 …"감금 혐의"
서울 강남구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몰고 역주행 한 유명 기업인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내려달라는 동승 여성의 요구를 무시해 감금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발견
서울 인사동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표기가 반영된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등 조선 전기 활자 천6백여 점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세종실록과 일치하는 물시계도 일부 나왔는데 세종시대 과학기술을 확인할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AZ → 화이자 교차접종 효과 더 커"
영국 연구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화이자 백신과 교차로 맞으면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미국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기반 백신을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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