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해체계획 안 지켜…"흙산 하중에 넘어져"
9명의 희생자를 낸 광주시 동구 건물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는 철거 업체가 해체계획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긴팔 굴착기로 5층부터 해체해야 하는데, 흙산을 쌓아 일반 굴착기로 저층부터 철거한 겁니다. 사고 전후 사진을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공수처, 윤석열 수사…"신독재 시작"
공수처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현 정권이 윤 전 총장을 향한 마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 신독재 플랜이 시작됐다며 반발했습니다.
▶ 뇌물 김학의 파기환송…8개월 만에 석방
대법원이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뇌물 사건을 파기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유죄 판단의 근거가 된 증언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한건데, 김 전 차관은 구속 8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 투표율 45.3% 흥행…내일 새 당대표 발표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최종 당원 투표율은 45.3%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고, 신임 당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반 발표됩니다.
▶ 1천만 명 돌파…"헬스·골프연습장 자정까지"
국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에 1차 접종자가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와 강동구는 모레부터 한 달간 헬스장과 실내 골프장 영업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서울형 거리두기를 시범운영합니다.
▶ 누구나집 1만 가구 시범…집값 6%로 내집
더불어민주당이 집값의 6~16%를 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누구나집 시범 운영 부지를 발표했습니다. 인천 검단과 시흥 시화 등 6개 지역에 만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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