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대란 없었다 노조 요구 대폭 수용
지난 밤사이 전국의 버스 노사가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오늘 첫차로 예정된 파업을 철회하거나 미뤘습니다. 임금인상, 정년 연장 등 노조 요구가 대부분 수용됐고, 서울은 버스회사 적자 보전액이 3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바른미래 새 원내대표 오신환 "한국당 양해"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에 예상을 깨고, 바른정당계의 오신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한국당의 일대일 영수회담 주장도 양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70대 경비원 폭행·살해한 남성 징역 18년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남성은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승리 구속불발 유착 수사 용두사미
성매매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승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버닝썬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찰 유착의혹 수사도 별다른 진전이 없어 용두사미 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
▶ 실업자 19년 만에 최악 "공시생 응시 영향"
지난달 실업자 수가 124만여 명으로 4월 기준 으로 19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정부는 공무원시험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실업자 수가 늘었다지만 계속된 고용침체의 여파란 지적입니다
▶ SNS 쇼핑몰 피부염 화장품·가짜 수제화까지
SNS 스타들이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재질이 불량하거나 사기 판매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환불이나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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