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 입니다.
돈이 들어있는 봉투가 있지요.
100만 원짜리 수표 1장을 포함해 모두 161만 천 원입니다.
이 돈 봉투는 울산지방경찰청 박정우 경사가 포돌이 양심방 에 자진 신고한 건데,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있었던 상해 사건의 피해자가 좋은 일에 써달라며 소파 밑에 넣어둔 돈이 뒤늦게 발견된 거라는 거죠.
울산경찰청에서만 포돌이 양심방 에 접수된 게 지난해 185건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국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경찰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갑사합니다. MBN뉴스8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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