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종일 후텁지근했습니다.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며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불쾌지수> 눅눅함 속에 기온도 높아 내일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2명 중 1명 꼴로 불쾌감을 느끼겠고요,
붉은 색으로 표시된 내륙 곳곳에서는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80 이상 치솟겠습니다.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셔야겠네요.
<전력예보> 내일 예비 전력은 368만 킬로와트로 관심 단계가 예상됩니다.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전기 사용을 줄이는 참여가 필요하겠습니다.
<중부> 밤부터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를 기록하는 등 무덥겠습니다.
<남부> 내일 남부지방도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오전 제주는 차차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동해안>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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