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박용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소식 짚어보죠. 어서오세요.
1. 박 대통령의 지지율부터 이야기 해보죠.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밑으로 내려갔어요?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문창극 후보자 사태의 파장이겠죠?
2. 최근 들어 일명 ‘콘크리트 지지율’ 이라 불렸던
박 대통령의 흔들림 없던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3. 야당에서는 “조기 레임덕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주장인데요?
s> 야당 “조기 레임덕 시작···대통령, 탈당에 몰릴 수도”
- 지난 정권과 비교했을 때 박 대통령의 집권 2년차 지지율, 어떻습니까?
4. 이번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실제로 레임덕이 올지 안 올지에 대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의견도 있던데요.
박 대통령의 리더십... 위기인걸까요?
-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국정 운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거라고 보십니까?
- 계속되고 있는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세...
반전시킬 카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5.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뿐만 아니라 야당도 잘한 것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야당 지지율도 함께 떨어진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추가) 오늘부터 청문회 정국이 시작됩니다.
우선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늘 열리는데요.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이 박근혜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첫 인사검증 아닙니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추가) 이번 한 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아무래도,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 아닐까 싶은데...
두 분은 이 사안,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추가) 정홍원 총리, 유임이 결정 된 후 첫 행선지는 진도 팽목항이었고요. 이어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유임된 정 총리의 행보,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 정홍원 총리, 경제혁신 국가개조... 박근혜정부 2기 내각에 맞춰 새로 태어난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한부 총리에서, 책임총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어떤 각오, 자질이 필요할까요?
6. 재보선 이야기도 해보죠.
미니총선으로 불리는 7.30 재보선, 내일이 D-30이예요.
현재 판세로 봤을때, 여야 유·불리 어떻게 가늠해볼 수 있을까요?
7. 아무래도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불꽃이 튈 지역은 ‘서울 동작 을’ 이 아닐까 싶은데요. 거물급 대결이 점쳐지는 만큼, 여야 지도부가 전략짜기에 고심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여야, 재보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8. 이런가 하면, 돌아오는 화요일이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국빈 방한합니다.
중국 국가주석이 전통적 우방국인 북한보다 우리나라를 먼저 방문하는 것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중국의 남북한 등거리외교 관행으로 볼 때 전략적 함의가 담긴 이례적 방한. 또 양국 정상의 신뢰가 그만큼 두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 퍼스트레이디 신분으로 처음 방한하는 펑리위안 여사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홍원 총리 부인인 최옥자 여사가 펑리위안 여사의 의전을 맡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요?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어떤 성과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