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층간 소음으로 인해 이웃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는데요.
지난해 묻지마 살인 사건에 이어서
화를 참지 못해 일어나는 분노형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스스로 화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분노조절협회의 류창현 회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이번 주에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사건중에 하나가 바로 층간 소음 살인 사건인데요. 평소 층간 소음에 대한 불만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긴 하지만,
이게 살인까지 저지를 일인가에 대해서는 놀라운 부분인데요.
순간적인 화 를 참지 못해서 일어나는 범죄들이라고 하죠?
1-1. 최근 들어 왜 우리사회에 이렇듯 분노형 범죄가 늘어나는 걸까요?
사회적인 스트레스 강도가 높아지는 탓일지?
또는 한국인만의 특징이 따로 있을지?
1-2. 결국엔 순간적인 화 를 참지 못해서 극악한 범죄로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충돌 조절 장애도 늘어났다고 하죠?
어떤 증상을 보일 때, 충돌 조절 장애라고 보면 되는지?
그리고 보통 화를 내는 것과 어떤 점에서 다른지?
1-3. 사람들은 주로 어떨 때, 분노를 느끼나요?
(->> 앵커들에게 질문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평소 언제 화가 나나요?)
2. 만약에 앞에서 언급했던 사건들처럼 (층간 소음 살해, 묻지마 칼부림 등)
극한 분노에 차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몇 가지 팁이 있다고 하던데?
3. 인간의 감정은 희노애락 이라고 하죠. 화를 내는 건 어쩌면 인간의 당연한 본능일텐데요. 이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데는 그만큼 개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화 를 다스리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3-1. 분노조절학회에서는 어떤 방법들을 가르쳐주고 있나요?
학회를 찾아오는 분들은 주로 어떤 내용을 상담하시는지?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신다면?)
4. 화를 잘 내는 사람과 화를 잘 내지 못하고 꾹꾹 참는 사람도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건강에는 이롭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감정표출을
자연스럽게 하는 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건강에도 이로울 것 같거든요.
화 를 잘 내는 비법이라도 있을까요?
화면을 보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간단한 팁을 알려주신다면?
(앵커 분들도 함께 따라해주세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분노조절협회의 류창현 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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