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어제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단독회동을 가졌습니다.
대선 패배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어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했는데요.
과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김관옥 교수와 함께
한 주간의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1. 박근혜 당선인이 어제 이명박 대통령과 단독 회동을 가졌죠.
어떤 얘기들이 오갔나요? 이번 회동 어떤 의미가 있나요?
2. 새해 예산안에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던 여야가 ‘2조~3조’ 증액에
합의했다고 하는데요. 당초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한 6조원에는
모자라는 금액이에요?
2-1.금융소득 4000만에서 2000만원으로 낮춘게
10년만에 기준을 바꾼거죠?
3.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 인선이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두 차례 발표가 나면서 1차 인선이 마무리됐는데,
전체적으로 어떤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있다면?
3-1.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 작업도 마찬가지로 박근혜 당선인만의
‘인사 스타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른바 철통보안에
박 당선인 혼자 고심을 거듭하는 이런 인사 방식, 어떻게 보십니까?
득과 실은 뭐라고 보시나요?
3-2. 이미 발표된 1차 인선을 통해, 앞으로 완성될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의
전체 그림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5. 대선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어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했죠.
중도성향의 박기춘 의원이 친노계인 신계륜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는데요.
당선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5-1.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드러났듯이, 민주통합당은 대선 패배에 대한
‘친노 책임론’과 ‘공동 책임론’을 비롯해 계파간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5-2. 한 편, 박기춘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운영하는
‘투톱체제’를 꺼내 들어서 비대위원장을 또 다시 선출해야 하죠?
비대위원장은 누가 맡게 될까요?
6. 박기춘 원내대표의 임기가 5개로 기간은 짧지만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막중한 상황입니다. 48%의 지지를 보냈던 국민들에 대한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수습책을 내놓아야 할 텐데요.
어떤 과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김관옥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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