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신임 원내대표 모두
강경파 의원들이 선출됨에 따라
향후 정국 운영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여야, 강대강의 대결에서
국회 제 3당인 자유선진당의 선택은 어디를 향할 것인지 지난 7일 선출된
자유선진당의 류근찬 신임원내대표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먼저 자유선진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취임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절이니만큼 부담도 크실 텐데요?
(4월 재보선에서 텃밭인 충북 증평에서 패배 등등)
2.어제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마무리 되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모두 선출됐습니다. 각종 언론에서 강대강의 대결이란 표현을 쓰고 있는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3. 6월 임시국회.. 미디어법안을 비롯한 각종 쟁점법안들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태 아니겠습니까? 6월 임시국회에서 자유선진당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4. 특히나 자유선진당에서는 세종시 특별법, 6월 국회통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신데요. 사실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을 제외하면 전 국민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지지 않았나 싶거든요.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금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추진경과를 좀 설명을 해 주시죠
5. 하지만 한나라당이 지금 전혀 협조하지 않고 미루고만 있는 상탠데...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어떻게 대응하실 것인지....?
6. 미디어법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전쟁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 여기에 자유선진당의 입장은 어떤지....?
7.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신영철 대법관 문젠데요....
일선 판사들의 신 대법관 사퇴를 강력히
주문하고 있지 않습니까?
- 민주당 쪽에서는 신 대법관의 탄핵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유 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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