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국 행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 석방을 위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고위급 특사로 북한에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25일) 미국에서 출발해 북한으로 갈 예정이며, 북한은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하면 곰즈씨를 석방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은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1박을 하고 곰즈 씨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북은 곰즈 씨의 귀환에 국한돼 있으며, 이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 인사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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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은 익명을 요구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카터 전 대통령이 평양에서 1박을 하고 곰즈 씨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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