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당국이산불 위협을 받고 있는 중부 우랄 지역의 또 다른 핵 단지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핵폐기물 재처리 시설이 있는 오조르스크 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짐에 따라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주민들의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957년 액체 핵폐기물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방사능이 유출돼, 26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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