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35% 기준 트럼프 51.7% 해리스 47.3%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AP통신 집계에 따르면, 개표 초반 해리스 부통령이 소폭 우위를 가져가고 있던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한국시각으로 오늘(6일) 오전 11시 개표율 35%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7%, 해리스 부통령이 47.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선벨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는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를 밀어준 곳입니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포인트 차이로 바이든 대통령을 꺾었는데, 승리를 확정하기까지 10일이 걸렸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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