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3대 1의 대결이었다"는 평을 내놔 이목이 쏠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ABC방송 주최로 약 100분 가량 열린 TV토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내 역대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3대 1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 사회를 맡은 ABC뉴스 앵커는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로 2명이었는데, 이들이 해리스 부통령 편에 서서 결국 3대 1로 토론을 펼쳤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오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일부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ABC방송 주최로 약 100분 가량 열린 TV토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내 역대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3대 1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토론 사회를 맡은 ABC뉴스 앵커는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로 2명이었는데, 이들이 해리스 부통령 편에 서서 결국 3대 1로 토론을 펼쳤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오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일부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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