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길을 걸어가던 사람이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달 23일 일어난 건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땅에 구멍이 뚫리면서 여성이 추락합니다.
여성 인도에서 온 관광객으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다 출국을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인원 약 11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도로 아래 지하수에 여성이 휩쓸려 간 것으로 보고 스쿠버 다이버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물살이 너무 빨라 금방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위험했습니다.
결국 수사 당국은 9일동안 여성의 슬리퍼 한 켤레만 찾은 채 수색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지난달 23일 일어난 건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땅에 구멍이 뚫리면서 여성이 추락합니다.
여성 인도에서 온 관광객으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다 출국을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인원 약 11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도로 아래 지하수에 여성이 휩쓸려 간 것으로 보고 스쿠버 다이버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물살이 너무 빨라 금방 빠져나와야 할 정도로 위험했습니다.
결국 수사 당국은 9일동안 여성의 슬리퍼 한 켤레만 찾은 채 수색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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