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온건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 전 보건장관이 최종 승리해, 오는 2028년까지 대통령직을 맡게 됐습니다.
페제시키안은 히잡 단속 완화와 서방 관계 개선을 내걸어 여성과 청년 표심을 확보했지만,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공개 충성하는 등 이슬람 신정체제에는 순응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진희 기자 / jhookiza@naver.com]
페제시키안은 히잡 단속 완화와 서방 관계 개선을 내걸어 여성과 청년 표심을 확보했지만,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 공개 충성하는 등 이슬람 신정체제에는 순응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진희 기자 / jhookiza@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