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과 각국의 제조업계 회복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의 호전과 어두운 실적발표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6% 오른 10,927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19% 오른 24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이 18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제조업지수는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출발은 상승세였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조업 활황으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한때 스마트폰인 블랙베리를 만드는 회사인 '리서치 인 모션'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나스닥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또 2월 건설지출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막판까지 혼란스러운 장을 연출했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제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해 영국이 1.1%, 독일이 1.3%, 프랑스가 1.5%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17개월 만의 최고점 갱신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3% 오른 배럴당 84.87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어제보다 1% 올라 온스당 1,12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곡물가는 대두와 밀이 1% 안팎으로 올랐고, 옥수수는 0.1% 하락했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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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과 각국의 제조업계 회복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의 호전과 어두운 실적발표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6% 오른 10,927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19% 오른 24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이 18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제조업지수는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출발은 상승세였습니다.
여기에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조업 활황으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한때 스마트폰인 블랙베리를 만드는 회사인 '리서치 인 모션'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나스닥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또 2월 건설지출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막판까지 혼란스러운 장을 연출했습니다.
유럽증시 역시 제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해 영국이 1.1%, 독일이 1.3%, 프랑스가 1.5%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17개월 만의 최고점 갱신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3% 오른 배럴당 84.87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어제보다 1% 올라 온스당 1,12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곡물가는 대두와 밀이 1% 안팎으로 올랐고, 옥수수는 0.1% 하락했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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