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에서 더위를 탈출하는 방법으로 '한국식 찜질방'이 언급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어제 보도한 '더위를 이기는 8가지 방법'에 대한 기사입니다.
미국에서의 '더위 탈출'을 주제로 한 짧은 글들이 실렸는데,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한국식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포함됐습니다.
신문은 "40달러만 내면 낮부터 밤까지 한국식 사우나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입장객들은 소금방, 한증막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피서용으로 추천한 곳은 '냉방', 즉 얼음방입니다.
신문은 "냉방과 따뜻한 온탕을 오가면 원기가 회복된 것 같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옷을 벗어야 하는 목욕탕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며 "한국식 목욕탕 체험은 다른 나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추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선인장마저 말라 죽는 역대급 폭염으로 사상자가 속출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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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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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40달러만 내면 낮부터 밤까지 한국식 사우나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며 "입장객들은 소금방, 한증막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를 비롯해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피서용으로 추천한 곳은 '냉방', 즉 얼음방입니다.
신문은 "냉방과 따뜻한 온탕을 오가면 원기가 회복된 것 같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옷을 벗어야 하는 목욕탕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며 "한국식 목욕탕 체험은 다른 나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추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선인장마저 말라 죽는 역대급 폭염으로 사상자가 속출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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