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젤렌스키, 자국 지원 요청 계획"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대면 참석합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에 히로시마를 방문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한 회의에 직접 참석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자국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5일 영국 방문을 포함해 유럽 주요국을 순방하며 연쇄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호소해 왔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대반격을 곧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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