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부 지역에 올해 최대의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어제(21일)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 북동부 지역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는 영향 범위가 넓어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수도 베이징의 경우, 오늘(22일) 오전 황사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진흙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유입돼 수도권과 충남 등 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제 기자 yeonjelee@mbn.co.kr]
중국 중앙기상대는 어제(21일)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 북동부 지역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는 영향 범위가 넓어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수도 베이징의 경우, 오늘(22일) 오전 황사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진흙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유입돼 수도권과 충남 등 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제 기자 yeonjel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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