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집값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2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떨어진 36만 3천 달러, 우리 돈 4억 7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하던 미국 집값은 지난해 6월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 전환했는데, 전년 동월 대비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2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연제 기자 yeonjelee@mbn.co.kr]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2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떨어진 36만 3천 달러, 우리 돈 4억 7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하던 미국 집값은 지난해 6월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 전환했는데, 전년 동월 대비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2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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