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쓰나미가 일본에 영향을 줄지를 면밀하게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쓰나미가 퍼지는 속도를 고려할 때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물결이 태평양 반대쪽 일본에 도달하는 것은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어제(27일) 오전 5시 31분쯤 오키나와섬 동쪽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자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약 1시간 30분 만에 해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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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퍼지는 속도를 고려할 때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물결이 태평양 반대쪽 일본에 도달하는 것은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어제(27일) 오전 5시 31분쯤 오키나와섬 동쪽 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자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약 1시간 30분 만에 해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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