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모가디슈에서 북쪽으로 250km 정도 떨어진 소도시에서 공습
미군 아프리카사령부가 소말리아에서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원 6명을 제거했다고 dpa통신이 오늘(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습은 어제 수도 모가디슈에서 북쪽으로 250km 정도 떨어진 소도시 아달레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군은 소말리아 정부와 합의하고 주로 무인 드론을 동원해 알샤바브 대원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샤바브가 소말리아 남부와 중부 상당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소말리아 정부는 지난 몇 달 동안 알샤바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일부 영토를 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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