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상에서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존 하버 EU 함대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안에서 1천300㎞ 떨어진 인도양 해상에서 그리스 선적의 유조선 `마란 센타우루스' 호가 선원 28명과 함께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유조선이 세이셸 인근 해상에서 9명의 무장 해적들에게 납치됐으며, 그리스 해군 함정이 유조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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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버 EU 함대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안에서 1천300㎞ 떨어진 인도양 해상에서 그리스 선적의 유조선 `마란 센타우루스' 호가 선원 28명과 함께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유조선이 세이셸 인근 해상에서 9명의 무장 해적들에게 납치됐으며, 그리스 해군 함정이 유조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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