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성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매를린 스트릭랜드 씨는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상대 후보 짐 메리트를 51% 대 49%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서울 태생인 스트릭랜드 시장은 "나는 속지주의에 따르면 한국의 딸이 되고, 혈통주의를 따르면 미국의 딸이 되기 때문에 한국의 반쪽 딸이 된다"며 평소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시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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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매를린 스트릭랜드 씨는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상대 후보 짐 메리트를 51% 대 49%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서울 태생인 스트릭랜드 시장은 "나는 속지주의에 따르면 한국의 딸이 되고, 혈통주의를 따르면 미국의 딸이 되기 때문에 한국의 반쪽 딸이 된다"며 평소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시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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