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에바디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 8명이 티베트의 영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투쟁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티베트 망명정부가 밝혔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란의 시린 에바디와 미국의 조디 윌리엄스 등 3명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해 지지성명서를 전달했으며,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아돌포 페레즈 에스키벨 등 수상자도 서명에 참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성명에서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인들이 엄청난 역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언어·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평화적인 투쟁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중국 정부가 티베트 사태를 해결하고 폭압적인 정책을 끝내기 위해 즉각적이고 건설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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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란의 시린 에바디와 미국의 조디 윌리엄스 등 3명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해 지지성명서를 전달했으며,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아돌포 페레즈 에스키벨 등 수상자도 서명에 참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성명에서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인들이 엄청난 역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언어·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평화적인 투쟁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중국 정부가 티베트 사태를 해결하고 폭압적인 정책을 끝내기 위해 즉각적이고 건설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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