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둘째아들 장이 라데팡스 개발위원회 의장직 출마를 포기한 데 대해 프랑스 좌·우파의 반응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렉스프레지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파 측은 장의 의장직 포기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좌파 측은 여론에 굴복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장 사르코지는 지난 22일 프랑스 2 방송에 출연해 "의구심으로 얼룩진 승리를 바라지 않는다"며 의장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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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프레지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파 측은 장의 의장직 포기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좌파 측은 여론에 굴복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장 사르코지는 지난 22일 프랑스 2 방송에 출연해 "의구심으로 얼룩진 승리를 바라지 않는다"며 의장직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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