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신종플루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대만 질병관리국은 대만 남부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몸에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H275Y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 이 사례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로써 세계에서 10번째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환자를 보고한 나라가 됐으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미국을 비롯한 9개 나라가 앞서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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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질병관리국은 대만 남부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몸에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H275Y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 이 사례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로써 세계에서 10번째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환자를 보고한 나라가 됐으며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미국을 비롯한 9개 나라가 앞서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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