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공사와 미국의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간 회동을 사실상 북·미간 대화의 시작으로 봐도 된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문을 포함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이나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나눴다며 전문가들도 이미 북·미 양자 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6자회담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안보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러시아와 중국으로선 북·미 양자회담이 공식화되면 주도권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신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문을 포함해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이나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나눴다며 전문가들도 이미 북·미 양자 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6자회담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안보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러시아와 중국으로선 북·미 양자회담이 공식화되면 주도권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