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 경찰은 낮까지 140명으로 집계됐던 사망자 수는 병원에서 숨진 일부 부상자 등 16명이 추가돼 1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이번 시위와 관련해 700명 이상이 붙잡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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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은 낮까지 140명으로 집계됐던 사망자 수는 병원에서 숨진 일부 부상자 등 16명이 추가돼 1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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