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속에 올빼미가>
조그마한 몸집에 멋진 눈동자를 가진 올빼미 한 마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놓일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발견됐습니다.
뉴욕 북부의 전나무 숲에서 뉴욕 시내로 나무가 옮겨지는 동안 최소 사흘은 꽁꽁 매인 나뭇가지 속에 갇혀 있었을 거라는데요.
먹이를 먹지 못했던 것 말고는 다행히 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이름은 록펠러라고 지어졌는데요.
영문도 모른 채 긴 여행을 한 이 올빼미는 회복을 마치면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거라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미국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올빼미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