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첫 기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습니다.
하루 일정의 이번 사우디 방문을 통해 미국과 사우디 양국은 전략적 동반관계를 강화하고 반테러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음성 테이프를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슬람권 정책을 비판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빈 라덴은 "오바마는 그의 전임자 조지 부시의 적대적인 이슬람 정책을 계승하고 있다"며 "특히 파키스탄에서 보여준 정책은 모슬렘 사이에 반감을 키웠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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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정의 이번 사우디 방문을 통해 미국과 사우디 양국은 전략적 동반관계를 강화하고 반테러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음성 테이프를 통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슬람권 정책을 비판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빈 라덴은 "오바마는 그의 전임자 조지 부시의 적대적인 이슬람 정책을 계승하고 있다"며 "특히 파키스탄에서 보여준 정책은 모슬렘 사이에 반감을 키웠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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