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에서 오늘(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나왔습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롭게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사람이 1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태가 해제된 도쿄에서는 이달 들어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00명대로 올라선 후로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로 급증했다가 전날(13일) 119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날과 비교해선 24명 늘었습니다.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천189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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