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이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친러 성향인 지역당의 체체토프 부총재는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갔으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셴코 대통령은 몇 년째 계속된 정국 불안과 금융위기, 그리고 러시아와의 가스분쟁까지 겹치면서 야당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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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성향인 지역당의 체체토프 부총재는 "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갔으며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셴코 대통령은 몇 년째 계속된 정국 불안과 금융위기, 그리고 러시아와의 가스분쟁까지 겹치면서 야당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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