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군이 구호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던 레바논 선박을 해상에서 저지하고 총탄을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해군 함정을 동원해 가자지구 인근 해상에서 레바논의 구호선에 총격을 가하고 나서 병사들을 선박의 갑판으로 진입시켜 승선원들을 폭행했다고 알-자지라 방송과 레바논 라디오 등이 전했습니다.
이 배에는 아랍권 자선단체들이 마련한 50t 분량의 의약품과 식량 등을 싣고 레바논 북부의 트리폴리 항을 출발했으며, 이 배에는 모두 9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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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해군 함정을 동원해 가자지구 인근 해상에서 레바논의 구호선에 총격을 가하고 나서 병사들을 선박의 갑판으로 진입시켜 승선원들을 폭행했다고 알-자지라 방송과 레바논 라디오 등이 전했습니다.
이 배에는 아랍권 자선단체들이 마련한 50t 분량의 의약품과 식량 등을 싣고 레바논 북부의 트리폴리 항을 출발했으며, 이 배에는 모두 9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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