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오려던 탈북자 19명이 미얀마에서 체포돼 다음 주 불법입국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태국의 인권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2월2일 65살가량 된 노인과 10살 미만의 어린이 등 남자 4명을 포함한 모두 19명의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쾌속 보트로 태국에 진입하려다 국경경비대의 삼엄한 검문에 실패해 미얀마 영토인 '루억' 강변에 내렸다가 미얀마 이민국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이들이 미얀마 이민국에 체포된 뒤 국경이민국 수용소에서 열흘 동안 생활하다 불법입국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지방 대도시인 '챙뚱에 소재한 교도소로 이송돼 다음 주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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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은 태국의 인권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2월2일 65살가량 된 노인과 10살 미만의 어린이 등 남자 4명을 포함한 모두 19명의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쾌속 보트로 태국에 진입하려다 국경경비대의 삼엄한 검문에 실패해 미얀마 영토인 '루억' 강변에 내렸다가 미얀마 이민국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이들이 미얀마 이민국에 체포된 뒤 국경이민국 수용소에서 열흘 동안 생활하다 불법입국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 지방 대도시인 '챙뚱에 소재한 교도소로 이송돼 다음 주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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