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의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있는 테러용의자 수용시설을 폐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오늘 방송된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과의 대담에서 알-카에다와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척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또 취임 즉시 "군 수뇌부와 국가 안보담당자들을 소집해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을 줄이는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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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오늘 방송된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과의 대담에서 알-카에다와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척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또 취임 즉시 "군 수뇌부와 국가 안보담당자들을 소집해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을 줄이는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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