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쪽 샌 페르난도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계속돼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LA 도심에서 약 32㎞ 떨어진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시작된 산불'은 70%가량이 진화됐고, 13일 포터랜치 지역에서 발화했던 산불은 세력이 강해져 남서쪽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곳의 산불로 1만 5천 에이커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고, 2명이 숨지고 이동식 주택 등 60여 채의 구조물이 파괴됐으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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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LA 도심에서 약 32㎞ 떨어진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시작된 산불'은 70%가량이 진화됐고, 13일 포터랜치 지역에서 발화했던 산불은 세력이 강해져 남서쪽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곳의 산불로 1만 5천 에이커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고, 2명이 숨지고 이동식 주택 등 60여 채의 구조물이 파괴됐으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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