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이 유람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는 길이 27m의 소형 선박이다.
최대 탑승인원은 60명이며, 관광용 크루즈로 이용될 때는 45명이다.
허블레아니 소유 회사인 '파노라마 덱'(Panorama Deck)은 회사 홈페이지에 12척의 보유 유람선을 소개하면서 가장 작은 선박 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허블레아니가 넓은 테라스를 갖고 있어 부다페스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기에 좋고 소규모의 가족 행사에 적합하다고 전하고 있다.
이중갑판의 허블레아니는 통상 강 유람에 이용되고 있으며, 150마력의 엔진을 갖추고 있다.
한편 회사 대변인은 CNN 방송에 "침몰 이유를 확인할 수 없다. 평범한 날이었고 통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조짐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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