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단기금융시장에 1조 5천억 엔 공급

일본은행이 오늘(16일) 오전 1조 5천억 엔의 자금을 단기금융시장에 공급하는 공개시장조작을 단행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4대 투자증권사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도쿄 증권시장은 미국발 금융 쇼크로 닛케이평균지수가 48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폭락세로 출발해 장중 1만 2천 선이 무너지며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