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순다라벳 태국 총리가 시위대 간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하자수도인 방콕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태국 현지 라디오 방송은 친정부 시위대와 반정부 시위대의 충돌로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하자 사막 총리가 군병력을 투입하고 나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전했습니다.앞서 반정부 시위대 수천 명이 총리실이 들어 있는 방콕 중심가의 정부청사를 8일째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새벽 2시쯤 수백 명의 친정부 시위대가 몰려와 청사 주변에서 충돌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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