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일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페이'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집중호우 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희생자와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피서객 등 모두 11명이 페이가 플로리다에 상륙한 후 사망했습니다.찰리 크리스트 플로리다 주지사는 플로리다를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연방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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