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한 중재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워싱턴의 정보지 넬슨 리포트에 미국이 어느 한 쪽 편을 들거나 중재에 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만일 미국이 조금이라도 어느 한 쪽 편으로 기운다면 반대편이 즉각 반발하고, 중재에 나설 경우에도 만족시키지 못할 기대감만 낳을 게 분명하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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